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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많고 흥미 있는 거/콘서트 Ι 페스티벌

[후기] 2025년 내돈내산 콘서트 Ι 페스티벌 Ι 축제 (2)

by 이응네개 2026. 2. 3.

▼(1)편
https://lost-and-found.tistory.com/1

[후기] 2025년 내돈내산 콘서트 Ι 페스티벌 Ι 축제 (1)(입덕을 곁들인..)

2025년도, 얼마 없는 공연 관람 후기를 쓰면서 작년 한해를 되돌아보려고 한다. · 2/1 DAY6_Forever Young Concert 부산 벡스코· 6/7 부산 센텀 맥주축제 · 6/14 Xdinary Heroes_Beautiful Mind 부산 벡스코 · 7/4, 7/6 X

lost-and-found.tistory.com

 
 
·  2/1 DAY6_Forever Young Concert 부산 벡스코
·  6/7 부산 센텀 맥주축제
·  6/14 Xdinary Heroes_Beautiful Mind 부산 벡스코
·  7/4, 7/6  Xdinary Heroes_The Xcape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  7/20 Xdinary Heroes_Beautiful Mind 대구 엑스코
·  9/13, 9/14 Sound Planet Festival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  10/19 Stray kids_Dominate Encore Concert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  11/22, 11/23  Xdinary Heroes_ Beautiful Mind Encore Concert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  12/27 can't be blue_BLUE LIVE 부산 인터플레이 클럽 
 


▶▷ 9/13, 9/14 Sound Planet Festival(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 /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사플페 공식X계정_4차 라인업

 
7월 8일,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 4차 라인업에 기대했던 엑디즈 ☆양일★ 출연이 확정 공지되었다.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은 롤링홀 30주년 기념으로 열린데다가 라인업도 락알못이지만 빵빵해보여서 무조건 가야겠다 생각했다. 나의 첫 락페스티벌이다. 
 

 
 
바로 양일권 구입하고, 늦으면 노숙각이라 7월 중에 숙소도 예약했다. 
 
[250913 Sound Planet Festival _Day1]

 
서울로 출발~ 서울역에서 셔틀버스 타고 편안하게 이동했다.

 
9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줄이 줄이 미쳤다.. 이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다들 누구보러 오신거에요 물품보관소에 백팩 맡기고 연어마냥 줄의 끝을 향해 거슬러 걸어가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어서 이게 맞아? 계속 경악했다.

 
지금 이거 적으면서 다음에는 나도 페벌가면 입구에서 슬로건 활짝 펴서 인증샷 찍어야지 다짐하는 중이다.(내향인 용기내자 제발)  입장까지는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린듯하다. 기다릴 땐 좀 지쳤었는데, 입장하자마자 컨디션이 급 상승했고 너무 신났다. 후다닥 피크닉 존에 자리 잡고 미리 어플로 예약 걸어뒀던 스팸마요덮밥을 가지러 갔다. 사플페 첫 인상은 넓고 쾌적하다!
 

 
12시 전인데도 하이볼 때리기. 목말라서 어쩔 수 없었다. 20분 컷, 허기짐이 사라지고 마실 것이 동나니까 더워졌다. 햇빛이 예사롭지 않은게 느껴져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실내)로 대피했다. 
 

 
실내 완전 에어컨 빵빵이었고, 스킵잭님들 공연중이었다.
 

 
사실 처음 뵀는데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뛰어 놀았다.
그러곤, 사운드 브리즈 스테이지로 이동했다. 
 

 
플리에서 자주 듣던 캔트비블루 무대를 보기 위해서.
노래들이 다 취향이라 사실 사플페 라인업 보고 너무 반가웠고, 여기는 무조건 챙겨봐야지 체크 해둔 팀이었다. 사실 음원만 들었어서 공연하는건 초면인데, 메인보컬님이 무대매너가 엄청 열정적이셔서(무대 밑으로도 뛰어 내리셨다.) 기억에 남았다.
 

 
나의 돗자리로 돌아오니 메인스테이지에서 공연중인 원위~ 노래 들으면서 또 배를 채워줬다. 

주연이 콜라보 제품 WMC티샤츠 첫 개시 (❁´∀`❁)ノ 

 
사실 달고 달았던 에어컨 냉방이 살짝 생각나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로 슬쩍 방문을 했었다. 근데 크랙샷? 이분들 진짜......ㅁ1치셨다(p).......진짜 노래 하나도 몰랐는데도 재밌었다. 엑디즈 제외하곤 내가 제일 방방 뛰어놀았던 무대. 크랙샷 분들 끝나고, 쉬는 시간동안 잠시 앉아서 에너지 보충하기,,,, 브로큰발레타인 분들 공연이 시작되었고 한두곡쯤 듣다가 나는 체력 이슈가 발병해 조금 누워있어야겠다 싶어 돗자리로 복귀했다. 루시분들 노래 들으면서 한 한시간 정도 누워서 쉬었다.(절대 잠든거 아닙) 루시분들 노래에 맞춰서 깃발들이 흔들거리는데 너무 평화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이후, 이승윤님 무대까지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엑디즈 등 장!

 
무대가 너무 잘생겼고, 얼굴이 너무 재밌어요. 이 날 이후 느낀 점은, 페스티벌에서 완전 앞펜스 못잡을거면 그냥 뒤에서 즐감하자였다. 엑디즈 노래 중에 instead!라고 메탈곡이 있는데, 이 곡 할때 윤도현 선배님이 깜짝등장하셔서 함께 무대를 꾸며주셨다. 엑디즈랑 YB가 앞뒤 순서길래 좀 기대하긴 했는데,,, 도파민 미.쳐. 이후 YB 공연 중에도 정수, 주연이가 피처링하러 등장했다. YB 무대때는 돗자리에 앉아서 즐감하고 있었는데 익숙한 전주 듣자마자 말벌아저씨마냥 뛰쳐나갔다. 그리고 친구와 약속시간이 다가와 아쉽게 퇴장하려하는데, 에어컨 빵빵 그 건물 루프탑에서 선배님들 무대를 즐기고 있는 엑디즈 발견. 내일 공연도 있으니 퇴근은 안했겠거니 했는데 바로 옆에서 놀고 계셨음. 내가 엑디즈를 뒤로하고 먼저 떠나는건 처음이었는데(ㅋㅋㅋㅋ), 요상한 마음으로 친구 만나러 나왔다.
 
 
[250914 Sound Planet Festival _Day2]
사플페 둘째날에는 혼자가 아니었다 (*˙˘˙)♡!  전 날 세븐틴 콘서트 일정이 있던 캐럿 친구가 흔쾌히 Day2에 쪼인 해주어서 이틀 다 외롭지는 않았다. 솔직히 나였으면 락밴드에 관심 없으면 이런 페스티벌에 절대 안올거같은데 내 친구는 포용력이 좋은듯하다. 전 날 밤, 내가 예약한 숙소로 넘어와서 같이 놀고 사플페 오픈런을 위해 일찍 출발했다. 택시에서 내릴 때 아예 기사님한테 조금 더 가주세요. 조금 더 가주세요. 하면서 입장 줄 꼬리 지점까지 가서 내렸다.ㅋㅋㅋㅋㅋㅋㅋ

 
와 오늘이 더 더워. 어제는 더운것도 아니었다. 엑디즈 시간대가 제일 더운 시간 예정이라, 벌써부터 막 겁났다. 들어가자마자 김치말이국수를 샀는데, 이렇게 양 많은줄 몰랐다. 둘이서 하나만 했어도 됐을듯하다. 먹고 이제 더위를 피해 어제의 황홀했던 에어컨을 향해 드갔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님들 무대 중이었고, 그 뒤에 아쿠루요노히츠지 라는 일본밴드팀의 공연을 어쩌다보니 끝까지 다 보고 나왔다. 반가웠어요 사요나라

 
"그"건물 옆 그늘진 곳에서 한로로님 무대를 보며 대기 중. 사실 이쯤에 스탠딩 자리잡으러 나갈 계획이었는데, 날씨에 져버렸다. 인간은 나약하다. 너무 뜨거운 날씨에 엄두가 안나서 그냥 무대 바뀔 때 서는 것으로 합의봤다. 햇빛이 무슨 정수리에 빵꾸날 것같은 쨍쨍함이었다. 드디어 2시가 되었다.
 

나날이 잘생겨지는구나

 
첫 곡 부터 머니볼 이건 걍 땀빼자 이거죠. 그에 부흥하듯 나 역시 시작부터 머리풀고 뛰어놀았다. 그리고 중간에 갑자기 윤도현 형님이 재.등.장 하셔서 박하사탕 무대를 했다. 근데 연기 능청스럽게 잘하더라, 나중에 비하인드를 보니 사전에 얘기가 오갔드만...! 어쨌든 밴드는 하나다!! 친구의 후기도 다행히 긍정적이었다. 더운데 우리 둘 다 고생했다,,, (+이친구의 엑디즈 영접은 이 날이 끝이 아니었다고 한다.) 엑디즈 무대로 땀 쫙 뺀 후 스탠딩에서 벗어나고 나니, 슬슬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제 먹어줘야겠지 다시,
돗자리 양산 그늘 아래 김재중, 넬 무대를 여유롭게 감상했다.

 
우즈-볼빨간사춘기-체리필터 순서로 다 즐겨주고, 퇴장~.~
사플페 올해도 열어주시나요


▶▷ 10/19 Stray kids_Dominate Encore Concert /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냅다 스테이 3,4,5기 인증

 
그렇다. 사실 나는 스테이(였)다. 지금 아마 6기 모집을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팬클럽은 5기 가입을 마지막으로 하고 이제는 한걸음 뒤에서 응원 하려고 한다. 아무튼, 22년 매니악 투어, 23년 파이브스타 돔투어가 마지막이니 스키즈 콘을 못 간지 2년 정도가 되었더라. 어느덧 초대박슈퍼스타키즈들이 된 그들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도미네이트 앙콘을 가기로 결심하였다. (티켓팅 성공해 준 캐럿 친구 따봉 고마워)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은 난생 첫 방문이었는데,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엄청 많았다. 야외콘은 추울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아우터를 두 종류 겹겹이로 입었고, 겉옷과 짐 좌석 밑 보관을 위한 김장봉투도 챙겨 왔다. 보조 경기장 쪽으로 향하는 인파를 따라가 스테이 온니 기프트도 수령 했다. 포토 카드, 피크 키링, 홀로스펙스 안경, 비닐 백 구성이었다. 귀여운 피크 뒷면에는 멤버 한명의 사인이랑 이름이 랜덤으로 적혀 있었다. 나는 방찬 당첨.
 

교동짬뽕(인천 서구 심곡로 35)

근처에서 짬뽕 한그릇 먹고 입장하러 출발~ 
공연 슬로건이 별 모양이라 신기했다.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R석 2층 N4구역 11열 019번

 
한국에서 주경기장을 채우다니... 그런데 내가 앉은 라인이랑 그 근처에는 거의 다 일본인 분들인듯 하여 신기 했다. 그리고 내 응원봉만 연동이 안되어서 혼자 아리송하고 있었는데, 옆자리 일본인 분이 너무 친절하시게도 어플을 켜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자리가 사이드라 그런지 대형 스키주들이 무대 뒤에 숨어있는게 보여서 귀여웠다. 
 

 
드론이랑 밴드사운드, 그리고 폭죽까지 스케일 미쳤다. 이래서 야외콘 야외콘 하는 구나,,,, 아쉽게도 귀가를 해야 해서 공연은 끝까지 못 보고 나왔다. 킹덤 때 본격적으로 스키즈를 응원했는데 그 당시에도 이 그룹은 잘될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에 보답하듯 너무나도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했다. 8명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똘똘 뭉쳐서 많은 것들을 이루길.


▶▷ 11/22, 11/23  Xdinary Heroes_ Beautiful Mind Encore Concert  /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뷰마콘서트를 홍콩에서 잘 보내줬다고 생각했는데, 새 앨범 티징과 함께 공개된 뷰마 앙콘 공지.. 장소는 무려 잠실 실내체육관 ! 한국에서의 피날레 + 신보 무대 이것은 절대 참을 수 없었다. 

 
23일 막콘은 나 혼자, 22일 중콘은 또럿 친구(사플페 day2를 함께 즐겼던)가 시제석으로 2장 성공해줘서 함께 가게 되었다. 여지없이 숙소 예약도 완료. 신보 열심히 들어주고 콘서트 날만을 기다렸다.
 
[251122 Beautiful Mind Encore Concert _Day1]
 

완전무장 상태로 공연장 미리 답사해주신 깜찍이님,, 
베이비폭드, 냥듀파우치 폭식폭신하다 폭신폭신한

 
친구와 한 시쯤 엠디 살 겸 공연장앞에서 만났다. 그런데 말입니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잖아요, 대구콘서트때의 실패를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나는 어느 한 고마운 빌런즈분의 넓은 아량과 착한 마음씨 덕분에 엠디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빌런즈들 정말 착하고...귀엽고 소중합니다.. 따뜻한 마음과 무거운 두 손 상태로 든든하게 배까지 채워주고 숙소 체크인~
 

 
형준이 브이로그 떴을 때 들르려고 마음먹은 국제전자센터! 아쉽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호다닥 구경하고 나왔다. 
 

잠실 실내체육관 2층 10구역17열 016번

 
이쁜이 왔데이 애들 멘트 타율 미쳤고, 너무 재밌었다 진짜 중콘이 왜이리 재밌지요? 이 날 정수 건반 솔로 끝나고 save me 전주 나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본 사람 없겠지,,, 왜인지 모르게 울컥한 사람 접니다.. 내 오른쪽, 뒷자리가 벽?이기도 했고 내 주변 사람들 다 머리 풀고 놀자파들이라 미친듯이 뛰어 놀았다. 너무 더워서 나중엔 반팔 차림ㅎ 아 그리고 발롯코 구석구석 다 돌아줬는데 정수 왤케 말랐죠 나너무 놀랬어 

잠실 실내체육관 2층 10구역 10열 004번 / 친구는 이쪽이었는데, 더 앞쪽 분이랑 자리 바꿨다고했다. 승미니 귀엽다...

 
 
[251123 Beautiful Mind Encore Concert _Day3]
 
친구랑 홍콩 반점으로 든든하게 배채운 후 헤어졌다. 이제는 솔플~ 어제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전자센터로 다시 향했다. 양일 동안 참 많은 걸 뽑았더라 귀여운 쓰.레.기들 ㅎㅎ 이제 저런 건반만 봐도 건반쪽즈가 떠오르는 지경이다 하하(정신차리세요 아줌마)

 

 
어제와 좀 다른 길로 걸어오니, 더 잘 보이던 가로등 배너 이쁘다. 

잠실 실내체육관 3층 33구역 10열 024번 / 든든한 선배님들

 
막콘은 3층으로 겨우 했는데, 입성만으로도 선택 받은 느낌에 좋았다. 
 

 
극악의 3층 하룰라라까지 올라와준 승민, 형준이 고마웠어. 허벅지 괜찮나.... 발롯코 끝나고 ICU, 프밷, 머온마를 했는데 럽쌱쌱 떼창 이거지예 제일 신났다. 그리고 형준이가 기솔하면서 엉덩방아 찍었다. 너무 귀여웠어ㅠ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심이 여실히 느껴지던 소감 타임~ 후, 눈물의 앵콜앵앵콜까지.. 역시 막콘은 막콘이었다. 아디오스 뷰마 
 


▶▷ can't be blue_BLUE LIVE / 부산 인터플레이 클럽 
 
 

 
멜론티켓을 슥슥 구경하다가, 캔트비블루 부산 공연을 발견했다.(실화?) 너무 바로 그냥 손이 먼저 움직여서 결제...........나중에 생각하자, 사플페에서 그리고 음원으로 눈여겨 보고 듣던 팀이라 그냥 가는 것으로 결정 내렸다. 12월에 공연이 없었으니까, 그리고 가까운 부산이니 여기 가라는 하늘의 뜻이겠거니 하며ㅎㅎ
 

저 저런 야광스틱 처음 만져봐서 스태프분한테 이게 뭐죠? 물어봤어요(부끄)

 
맨 뒷자리인데도 대충 잘보였고, 생각보다 뒤에 공간이 널널하고 실내가 밝아서 얼른 조명 꺼져라 어두워져라 하면서 기다렸다. 역시 거의 모든 노래를 아니까 시간 가는줄 몰랐고 행복했다. 멤버들 멘트도 보는 내내 귀여웠고, 귀여웠다.

귀여워요 보컬님 아직 이름은 못외웠음......

 
뒤에 일정이 있었어서, 앵콜은 못보고 퇴장했다. ( Ĭ ^ Ĭ ) 
그리고 공연장 안에서 퇴근길 인사도 예정되어 있던데 넘 아쉬웠다.......
 

출처, 캔트비블루 공식 X계정

 
....끝!